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제도입니다. 하지만 신청 과정에서 실수를 하면 장학금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처음 신청하는 분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국가장학금 신청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5가지 실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씩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신청하세요!
국가장학금은 매년 1차 신청과 2차 신청 기간이 있습니다. 특히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이 필수이며, 2차 신청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재학 중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신청 기간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2월 4일(화) 오전 9시 ~ 3월 18일(화) 오후 6시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 2025년 2월 4일(화) 오전 9시 ~ 3월 25일(화) 오후 6시 ✅ 신청 마감일인 3월 18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니, 최소한 마감일 1주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가구원 동의 누락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학생 본인의 소득만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구원의 소득도 함께 평가됩니다. 따라서 부모님(미혼자의 경우) 또는 배우자(기혼자의 경우)의 소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가구원 동의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 가구원 동의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 본인 명의로 로그인
“소득·재산 조사 동의” 클릭 후 정보 입력 및 제출
📌 주의할 점
가구원이 공인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해 직접 동의해야 합니다.
한 번 동의하면 다음 연도부터는 다시 동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가구원 동의를 완료하지 않으면 소득분위 산정이 불가능하여 국가장학금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 추천 TIP
신청을 마친 후 가구원 동의가 완료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신청 기간 내에 도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서류 미비로 심사 탈락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 심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류 제출을 하지 않으면 심사가 진행되지 않아 장학금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