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서 반납 신청하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2025년 현재 전국 모든 시·군·구 행정복지센터와 경찰서 민원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바로 접수 가능하며, 분실한 경우에는 ‘운전경력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반납 후에는 운전면허가 즉시 취소되며, 재취득을 원할 경우 1년이 경과해야 가능합니다. 반납 시 ‘운전면허 반납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해당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지자체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납 조건 요약
- 대상: 만 65세 이상(일부 지역은 70세 이상)
- 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 도로교통공단
- 필요 서류: 운전면허증, 신분증 (분실 시 운전경력증명서)
- 대리 신청: 위임장 + 가족관계증명서 필수
- 소요 시간: 약 10분


지원금 확인하기
운전면허 반납을 완료한 고령자는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 형태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규모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서울의 경우 70세 이상 시민에게 T머니 교통카드 20만 원권이 지급됩니다. 강남구는 시비 20만 원에 구비 30만 원이 추가되어 총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용산구는 서울시 지원금 외에 구비 48만 원을 더해 최대 68만 원을 제공합니다.
부산 연제구는 총 4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완도군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완도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금 수령 조건 요약
- 지급 형태: 교통카드,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중 1가지
- 지급 금액: 평균 10~20만 원 / 지역별 추가 예산에 따라 최대 68만 원까지
- 지급 시기: 반납 후 지자체 행정절차 완료 후 순차 지급
- 주의사항: 반납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지원금 수령 가능
지자체별 예산 상황은 매년 변동되므로 반드시 관할 주민센터나 시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해야 합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을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반납 직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단순히 운전을 그만두는 선택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결정입니다.
지원금을 통해 이동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까운 주민센터나 도로교통공단을 방문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준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