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체력단련장 예약(아산/용인)


경찰체력단련장 아산 vs 용인

경찰체력단련장은 현직 경찰관뿐만 아니라 일정 자격을 갖춘 일반인에게도 개방된 공공형 골프장입니다.
대표적인 두 곳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체력단련장경기 용인 경찰체력단련장으로,
모두 9홀 코스를 갖추고 있으나 운영 방식과 코스 특성, 접근성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곳을 항목별로 비교하여 어떤 곳이 나에게 맞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기본 정보 비교

구분아산 경찰체력단련장용인 경찰체력단련장
위치충남 아산시 무궁화로 111 (경찰인재개발원 내)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74 (경찰대학 인근)
운영 주체경찰인재개발원경기남부경찰청
규모9홀, Par36, 2,822m9홀, Par36
잔디 구성양잔디 그린, 켄터키 블루그래스 러프중지 페어웨이, 양잔디 그린
난이도워터해저드·벙커 적절, 정확도 위주경사 많은 코스, 난이도 높음
이용 형태회원제(정·준·배우자·지역·동반 비회원)회원제(정·준·지역·동반 비회원)

2. 이용 자격 및 예약 방식

  • 공통점
    • 정회원: 현직 경찰관 및 20년 이상 퇴직자
    • 준회원: 경찰행정 공로자 또는 관련 위원회 소속
    • 지역회원: 해당 지역(아산·용인) 주민등록자
    • 비회원: 정회원 동반 시 입장 가능
  • 차이점
    • 아산: 추첨제 중심, 비회원은 정회원 동반 필수
    • 용인: 점수 기반 예약제 + 지역회원 추첨제 병행
    • 두 곳 모두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 예약 확정은 문자로 안내됩니다.

3. 요금 및 카트료 비교 (2025년 기준, 18홀 기준)

구분정회원지역회원비회원(정회원 동반)카트료
아산평일 3~4만원평일 75,000 / 휴일 100,000원평일 90,000 / 휴일 130,000원회원 12,400원 / 비회원·지역회원 20,000원
용인평일 3만원 내외평일 75,000 / 휴일 100,000원평일 90,000 / 휴일 130,000원약 19,000원
  • 두 시설 모두 회원제 기반으로 요금은 거의 동일, 다만 아산은 카트료 차등이 뚜렷합니다.
  • 용인은 전체적으로 약간 더 높은 편이나, 도심 접근성이 좋아 시간 대비 효율성이 높습니다.

4. 코스 및 라운드 특성

항목아산 경찰체력단련장용인 경찰체력단련장
코스 성격평탄, 워터해저드 적당, 초중급자 친화적언덕 많음, 도그렉홀 다수, 중상급자 중심
플레이 방식셀프 라운드 중심 (노캐디 가능)모노레일 카트 셀프 라운드
연습시설16타석 연습장 있음인도어연습장(24타석, 100m)
위험 구간4번홀 도로 인접 – 드라이버 금지4·7번홀 드라이버 금지(도로 인접)
이용자 평깔끔하고 조용함, 규칙적 관리거리감·기술훈련 적합, 체력 소모 큼

요약하면,

  • 아산은 정확도 루틴 연습과 정갈한 코스를 선호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며,
  • 용인은 지형이 다양해 거리감·전략적 샷을 연습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5. 편의시설 및 접근성

항목아산용인
식당 운영미운영 (셀프 라면 코너)클럽하우스 내 식당 운영 (돈까스, 정식 등)
정수기/휴게공간있음있음
주차공간여유 있음넓음
접근성수도권 기준 약 1시간 30분수도권 기준 약 50분
예약 경쟁률낮음(지방 중심)높음(수도권 수요 집중)

6. 추천 포인트 요약

  • 아산 추천:
    • 조용한 라운딩, 정확도 중심 플레이 선호자
    • 합리적인 요금 + 예약 경쟁이 낮은 환경 선호
  • 용인 추천:
    • 기술적 샷 연습, 다양한 지형을 경험하고 싶은 골퍼
    • 수도권 접근성, 빠른 회차 라운딩 선호

7. 이용 시 체크리스트

  • 예약 전 회원 자격 및 증빙서류 확인
  • 홈페이지 예약 및 추첨 결과 문자 수신 여부 확인
  • 카트료 별도 정산 필수
  • 드라이버 제한 홀(도로 인접 구간) 주의
  • 계절별 이용 가능 시간 확인 (겨울 한도 없음)

8. 마무리

두 체력단련장은 모두 경찰 조직의 복지시설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공공형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산은 평탄하고 정확한 아이언 루틴을 연습하기 좋고, 용인은 지형이 다양해 전략적 공략에 유리합니다.
가격과 운영체계가 비슷한 만큼, 거리·코스 난이도·이용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